(사진=TV조선 뉴스)
방산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된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18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 회장은 지병인 ‘식도이완불능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회장의 현재 건강 상태와 수술의 필요성 등을 검토해 구속집행정지 여부와 기간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방위사업청과 터키 하벨산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 거래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연구 개발비 명목으로 1100억원의 국고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규태 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태 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한 이유가 뭐지” “구속집행정지 신청한 이규태 회장, 클라라와의 공방은 어떻게 되는거지?” “구속집행정지 신청 이규태 회장, 국고를 빼돌리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