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김현중, 전여친에 12억 소송

입력 2015-07-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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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KBS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 중계’가 김현중의 12억 소송을 다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연예가 핫클릭’코너를 통해 김현중의 폭행 사건을 요약했다.

최근 김현중은 여자친구 최 씨를 상대로 반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11일 최 씨에 대한 12억원 반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가 중계’에서 이재만 변호사는 “여자친구가 ‘정형외과에서는 기구에 부딪혔다’고 말한 상처를 김현중 탓으로 돌렸다”며 “지난해 김현중에게 임신에 대한 거짓말을 하고 합의금 6억원을 받은 행위에 대해선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합의금 전달 당시 비밀유지조항이 있었음에도 이를 먼저 언론에 공개한 부분에 대한 위자료로 각각 6억원 씩 총 12억원을 청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씨측 선문종 변호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다음 공판은 22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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