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스타그램)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션완료~~mission completed”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류현진은 인형 뽑기에 나섰다. 그는 오른손으로 던져 풍선을 터트려 인형을 얻는 게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오른편에는 류현진이 게임을 통해 따낸 인형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의 주인공 바트 심슨과 광대 크러스티 인형이다.
류현진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류현진, 제구 잘 잡혔네”, “류현진, 오른손이라도 저건 반칙 아닌가?”, “류현진, 오늘 사장님 가게문 닫겠다”, “류현진, 잘 지내는 모습 보니 안심된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류현진은 왼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