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쇼미더머니
정준하와 로꼬가 함께한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이 말이야 너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 대구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대구 관객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내일은 부산공연! 부산도 기대할게요! 힙합 브라더 로꼬와 그레이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토크콘서트를 마친 정준하는 사진 속에서 마이크를 든 채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옆에는 래퍼 로꼬와 그레이가 웃음기를 띈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정준하와 로꼬의 사진에 네티즌은 “정준하 로꼬, 의외의 친분 있었네”, “정준하 로꼬, 원근법이지만 머리 크기 눈길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꼬와 정준하는 각각 17일과 18일 엠넷 ‘쇼미더머니4’와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했다. 로꼬는 이날 ‘쇼미더머니4’에서 박재범과 프로듀서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박재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우리 랩 하는 모습은 하나도 안 나오고…로꼬 무대는 아예 통편집 당하는 건 뭐지”라고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아울러, 정준하는 이날 ‘무한도전-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째 이야기’에서 랩 평가를 위해 ‘도토아빠의 하루’라는 곡을 불렀으나, 가사를 실수했다. 이에 정준하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로부터 “4소절만 가능할 것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