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AP연합)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로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 승부 끝에 최운정은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5000만원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운정, 우승 상금 어마어마하다" "최운정, 축하해요" "최운정, 상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