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놓치면 안된다”…ADHD 아이, 방학을 노려라

입력 2015-07-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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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충동적․사회성 떨어져…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비약물치료 권장”

수업시간에 유난히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거나 선생님 말씀에 불쑥 끼어드는 아이가 있다. 또래관계에서도 다른 친구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하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 공분을 산다. 게다가 쉴 새 없이 손이나 발을 꼼지락거린다면, 아이는 ADHD 증상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ADHD는 유아기에서 학령기 아동의 5~1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장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ADHD 중 66%는 10대 청소년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았다. 또한, ADHD는 매년 3%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며 최근 5년 새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청소년의 ADHD는 주의집중력 결핍, 산만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또래집단에 비해 학습능력이 낮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다. ADHD 아동들은 사회성이 떨어져 왕따나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강박증, 우울증 등 2차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제때 치료받지 못한 ADHD 아동, 청소년은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부모가 아이의 ADHD 증상을 알아차리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실제 중학생 딸의 ADHD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한 엄마는 “용하다는 전문가를 찾아 다니며 놀이치료, 언어치료를 해도 아이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성장기인 아이에게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게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라며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그렇다면 ADHD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걸까. 정답은 NO다. ADHD의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연구진은 “약물로는 뇌기능의 근본적인 개선하지는 못해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산만했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ADHD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두뇌의 정보처리 과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서 활용하는 대표적인 비약물적 뇌기능 개선훈련은 토마티스 요법과 IM 훈련,시지각 훈련, 밸런스 훈련 등이다. 그 중 토마티스 요법은 특수 헤드폰을 통해 변조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전두엽을 비롯한 청각근육, 전정기관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뇌기능 개선방법이다. 토마티스 요법을 통해 ADHD 환자의 경청 능력이 향상되고 이는 주의력․집중력 개선 및 과잉행동 감소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의 강남, 안양평촌, 천안, 대전, 청주센터 소장들은 한국에서 최초로 토마티스 전문가 레벨3 교육을 이수하여 토마티스 컨설턴트 자격을 부여받았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은 주의력, 집중력, 학습능력, 소통능력, 사고력 등 전반적인 두뇌의 전반적인 신경학적 기능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이를 토대로 아이의 상황에 맞는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은 전국에 16개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수준 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측은 여름방학은 평소 ADHD 증상을 보인 아이들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덧붙이며,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8월 31일까지 검사비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 및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www.brainto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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