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청춘 족쇄' 채우는 금융정책

입력 2015-07-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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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직장인 김영준(31·가명)씨는 대학 졸업 후 2년여의 백수생활 끝에 가까스로 취직한 소형 출판사를 그만뒀습니다. 쥐꼬리만 한 급여가 제때 지급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창 시절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 등으로 불어난 빚은 2000만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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