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웹젠 지분 매각은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

입력 2015-07-20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게임개발사 웹젠의 보유 주식을 매각했다. 이를 통해 NHN엔터는 101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게 됐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엔터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7.48%인 264만619주를 장내매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매각을 통해 총 1010억원의 현금을 거둬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NHN엔터의 웹젠 지분은 26.72%에서 19.24%로 7.48% 감소했다.

웹젠은 4월 28일 국내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인기를 얻으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의 평가도 좋아 지난달 2일 3만35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20일 오후 5시 현재 3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웹젠 지분 매각은 현금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1,000
    • -2.68%
    • 이더리움
    • 4,52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9.87%
    • 리플
    • 1,792
    • -15.71%
    • 솔라나
    • 334,400
    • -6.15%
    • 에이다
    • 1,314
    • -11.52%
    • 이오스
    • 1,105
    • +2.41%
    • 트론
    • 277
    • -8.58%
    • 스텔라루멘
    • 704
    • +1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10.01%
    • 체인링크
    • 22,280
    • -7.74%
    • 샌드박스
    • 813
    • +4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