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정은우에 “회장님 아들이래도 신경 안 써”

입력 2015-07-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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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정은우의 정체를 알게된다.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 30회에서는 신다은이 정은우의 비밀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금복(신다은)은 문혁(정은우)이 회장님 아들인 것을 알게된다. 금복은 문혁에게 “얘가 순 드라마만 많이봐서 그런 걸 나에게 숨겨”라고 말했다. 이어 “난 그딴 거 신경도 안 쓰거든?”이라며 웃는다. 그러자 문혁은 “그럼 내가 회장 아들이라고 안 피한다?”라고 되묻는다. 금복은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회장님 아들이면 회장님 아들답게 똑바로 해”라고 말한다. 문혁은 “안 피한다 이 말이지. 그럼 너랑 나 무슨 관계라고 그랬어”라고 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얼굴이 왜 빨개져”라며 금복을 놀린다.

한편 17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29회는 8.6%(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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