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정은우에 “신다은, 내 자매 이상이야”… 눈물 진심일까?

입력 2015-07-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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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신다은을 걱정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 30회에서는 이엘리야가 정은우에게 “금복(신다은)이 여기 취직한 거 나한테는 얘기 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예령(이엘리야)은 문혁(정은우)에게 “어떻게 내 눈으로 보게해요”라며 “나랑 금복이가 어떤 사이인줄 알아요? 피를 나눈 자매에요. 그 이상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살다가 내가 나 혼자 살겠다고 떨어져 산거야. 그렇게 만났는데 저렇게 살아. 지 엄마가 평생 하던일. 그 일 한다고”라고 밝혔다. 예령은 “가슴이 찣어지는 거 같아. 이게 다 나때문인거 같아서”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 장면을 지켜본 금복은 예령을 안아준다.

한편 17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29회는 8.6%(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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