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실종 수원 여대생 어머니, 딸 위해 준비한 삼계탕 버리지 못해

입력 2015-07-20 21:47 수정 2015-07-20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얼스토리 눈. (MBC 방송화면 캡처)

‘리얼스토리 눈’ 실종된 수원 여대생 부모님은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했다.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325회에서는 안타깝게 주검으로 돌아온 수원 여대생 실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수원 여대생의 엄마는 “딸이 피아노도 잘 치고 악기도 좋아하는데. 바이올린을 좋아하고 우클렐레도 배우겠다고 사다 놓은 건데. 저렇게 밝고 예쁜 아이인데”라며 오열했다. 그는 초복에 딸을 주려고 챙겨 놨던 삼계탕을 버리지 못했다.

실종자의 남동생은 “제일 고민인게 제가 기죽는 타입은 아닌데. 제가 부모님께 누나가 했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밤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가족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과 남자친구가 이야기하는 그 날의 자세한 상황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16,000
    • -1.83%
    • 이더리움
    • 4,78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5.01%
    • 리플
    • 663
    • -1.49%
    • 솔라나
    • 193,200
    • -1.58%
    • 에이다
    • 541
    • -2.7%
    • 이오스
    • 807
    • -1.22%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3.16%
    • 체인링크
    • 19,490
    • -2.94%
    • 샌드박스
    • 4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