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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에 따르면 이 영화는 그리스 비극 작품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원작으로 시나리오를 각색했으며, 일본과 유럽 등에서 28편의 작품이 초청된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진출했다.
감독 겸 주연배우를 맡은 박서연(영화 05)씨는 "영화 안티고네를 한국적으로 풀어낸 것이 외국인들의 눈에도 흥미 있게 해석되고 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진출을 계기로 해외의 국제영화제에도 적극적으로 출품할 예정이며 예술영화전용관과 독립영화전용관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