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보다 6.01%(3300원) 상승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6만11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위메이드의 강세는 신작 '열혈전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될 것"이라며 "이후 공개테스트(OBT)에 들어가 8월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되는데, 텐센트의 마케팅 능력과 중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던 명성 등을 고려할 때 초반 흥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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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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