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탑재한 20만원대 ‘갤럭시J5’ 출시

입력 2015-07-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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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삼성전자가 22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J5'로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J5’를 2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J5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스펙을 갖춘 제품이다.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기능을 통해 여러 명이 동시에 단체 셀피를 즐길 수 있다.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팜 셀피’ 기능도 탑재해 더욱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J5는 5인치 HD 슈퍼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감을 제공하며 사진,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이 밖에도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메모리,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갤럭시J5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J5는 셀피 촬영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해 강력한 성능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나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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