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썸머 쿨 서비스’로 직원 무더위 날린다

입력 2015-07-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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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가운데)이 21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썸머 쿨 서비스’를 준비하는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는 하계 바캉스 시즌인 7~8월 안전 운항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썸머 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객(예약 및 공항서비스),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 기간에 본부별 자체 이벤트도 함께 병행된다. 또한 초복, 중복, 말복에는 삼계탕과 함께 사내 카페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팀 박수상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아시아나는 하계 바캉스 성수기 기간에 고객들을 더욱 편히 모시도록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에 한층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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