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2분기 양호한 실적과 신약 효과로 인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06분 동아에스티는 전일대비 4500원(2.78%) 상승한 16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8억원, 151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성장했고, 병원 의료기기와 진단 사업부 등은 메르스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허가 와 일부 국가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과 당뇨 신약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남미 라이센싱 아웃 계약에 따른 계약금 유입이 있었다”며 “에보글립틴의 글로벌 상업화는 동사의 중장기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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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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