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의 꿈은? "요리 통해 노인사업과 범죄자 교화하는 것"

입력 2015-07-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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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의 꿈은? "요리 통해 노인사업과 범죄자 교화하는 것"

▲출처=오세득 인스타그램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오세득 셰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세득 셰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방송 출연을 자주하는 이유에 대해 "두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세득 셰프는 "노인사업과 교도소 교화 교육이 이유다"라며 "노인분들이 일을 못 해서 안 하시는게 아니다. 써주는 곳이 없으니까 못 하시는 거다. 근교에 반창공장을 지어서 할아버지들은 배송을, 할머니들은 반찬을 담당하시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요리를 하다보면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 범죄를 저지르는 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다. 요리를 하면 상대를 무서워하게 된다. 음식은 손님이 맛있게 느껴야 하는 것이니까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 교도소에서 요리를 배우면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퇴소 후에 재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소식에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의 꿈은 뭘까"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노인사업과 범죄자 교화가 필요하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도 철학이 있어야하는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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