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는 한성대학교와 함께 지난 8일 개최한 '우수 취업커뮤니티 사례발표회 및 멘토 선포식'이 성황리데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교내 모임을 지원하고자 하는 노동부 취업커뮤니티 가이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전문 HR컨설턴트가 한성대학교 7개 동아리 중 활동내용과 취업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취업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성대학교 윤경로 총장과 신민철 학생지원처장과 정철환 취업지원팀장을 비롯해 커리어 HR사업본부 관계자, 한성대학교 1기 커뮤니티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멘토링 선포식도 진행됐다.
커리어는 "취업커뮤니티 활동자 중 취업이 된 학생들이 멘토로 임명됐다"며 "멘토들은 향후 취업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기태 커리어 대표는 "이번 행사는 취업커뮤니티 사례 발표를 통해 취업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향후 취업준비 및 자기계발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