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동차보험료, 비교 받고 휴가비 뽑아 쓰자

입력 2015-07-22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제공하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자동차보험료가 일률적이지 않아 각 보험회사마다 동일한 조건의 상황에서도 가입자 특성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입을 모은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운전자는 신규차량을 구입하거나, 보험갱신 시기가 다가오면 무조건 자동차보험료를 가입해야 한다. 특히 세금처럼 한꺼번에 납부를 해야 하기에 휴가철을 앞둔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 크게 다가온다.

이때 납부하는 자동차보험료는 각 보험사별로 많게는 15%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동일한 보장의 조건이라면 보다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곳을 따져볼 수밖에 없다.

경제적이고 나에게 맞는 자동차보험 선택을 위해선 기본 8개의 중대형 보험사별 보험료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사를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http://car.insuline.co.kr)를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받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는 고객에 니즈에 맞도록 다양한 방법과 상황을 고려해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산출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매년 오르는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운전경력, 할인율 등 다양한 조건들을 따져봐야 한다.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해선 범위를 제대로 지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1인 한정 특약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의 범위를 넓혀가며 범위를 정하면 쉽게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차량의 모델을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다. 차량의 배기량, 모델, 연식, 장착된 옵션까지도 파악하면 더욱 정확한 자동차보험료계산, 자동차보험비교견적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착된 옵션(에어백, abs, 오토매틱, 이모빌라이저 등)은 자동차보험료할인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신차 출고 이후에도 차량 안전장치에 추가를 하였다면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마일리지보험 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1만km 이하)에 따라 보험료를 10% 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 또는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특약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한다.

또한 안전한 운전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등만 하더라도 중복 시 최대 10%까지 할증이 붙는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20%의 할증이 붙는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형사상 행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비교를 통해 가입해 두는 것이 신호위반 횡단보도사고 등 중과실사고시 유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10,000
    • +2.28%
    • 이더리움
    • 4,648,000
    • +6.4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8.51%
    • 리플
    • 1,927
    • +21.12%
    • 솔라나
    • 357,000
    • +6.31%
    • 에이다
    • 1,214
    • +7.72%
    • 이오스
    • 957
    • +7.53%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403
    • +1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26%
    • 체인링크
    • 20,850
    • +2.76%
    • 샌드박스
    • 488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