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천역 두산위브’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녹천역 두산위브’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을 마치고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전환한 것이다.
평균분양가가 3.3㎡당 1290만원대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5~9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7㎡ 총 3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 분양하는 물량은 전용 84~117㎡ 159가구다.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이 위에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또 전용 84㎡의 주택형은 총 4개로 모두 판상형 3베이 평면으로 구성됐고, 117㎡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높은 녹지율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이 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두산건설은 강조했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하나로마트(창동점), 이마트(월계점), 롯데백화점(노원점) 등 대형유통시설은 물론 상계백병원 등 의료시설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