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감염 방지… 병상 칸막이로 1인실화

입력 2015-07-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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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감염 방지 대책으로 병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응급실 내 병상마다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달 13일 밤 부분폐쇄 조치에 들어간 이후 감염 방지 대책으로 칸막이 공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응급실은 각 병상 공간이 커튼만으로 구분돼 있어 비말·공기 감염을 막기가 어려운 구조다. 격벽은 감염원의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응급실 병상을 1인실화하면서 응급실 병상 수는 다소 줄어들 예정이다. 병원 측은 기존 응급실 병상 수가 50~60개였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40~50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병원 측은 응급실 앞에 음압 시설을 갖춘 감염 격리 진료소 2개를 설치해 호흡기 질환 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하는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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