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정의선 프리미엄' 사라져…실적이 관건-HMC투자증권

입력 2015-07-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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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이하 글로비스)와 관련해 "비계열 매출 비중이 30%. 완성차 판매 부진영향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대주주인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대주주 일가의 블록딜 이후 '지배구조 프리미엄'이 사라졌지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원을 제시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비스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올해 연말 '유코카캐리어스' 배선권 재협상을 시작으로 내년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 가능하다"며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우려와 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으로 인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6000억원과 영업이익 1711억원은 각각 전년 대비 0.3%와 2.0% 증가한 것"이라며 "우호적인 환율 덕에 전년 동기 대비 OPM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주가 전망과 관련해 "(현재 PER 13.5배에서 거래 중이고 지난해 현대엠코와 엔지니어링 합병과 관련된 1회성 이익 약 1000억원 점을 감안하면 지난 3년간 EPS 성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지배구조 관련 프리미엄이 사라졌고, 저평가 영역으로 진입했다"며 "결국 영업가치 회복이 결국 주가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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