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대불 철제 부두 들어선다

입력 2015-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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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철제화물 처리 가능...2만톤급 부두 1선석 규모

▲목포항 계획 평면도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목포항 대불부두에 철재화물 처리를 위한 2만톤급 부두 1선석을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포항에서 처리하는 철재화물은 최근 3년간 매년 26%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처리량은 571만 8000톤으로 하역능력인 286만 7000톤을 2배가량 초과해 철재부두 추가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목포항의 부족한 철재부두 확보를 위해 국비 306억원을 투입하여 부두길이 210m, 호안 130m, 배후부지 35,800㎡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가 276억원 달하는 공사로 2018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8년 철재부두가 완공되면 하역능력이 386만 7000톤으로 상향돼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선박블록 및 조선기자재 등의 대형 철재화물 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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