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대림, 건설업 전공 살려 노후주택 개보수

입력 2015-07-22 11:16 수정 2015-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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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창신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림)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세부적으로 △행복나눔 △사랑나눔 △문화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은 우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 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활동을 펼쳤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삼호, 대림I&S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나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체험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해 서울 및 경기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림은 또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자연을 가꾸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맑음나눔과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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