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워크(한국콘텐츠진흥원)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는 인터넷 생명보험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직토는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발전소에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미국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1억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토는 걸음걸이 교정밴드 ‘직토 워크(ZIKTO Walk)’를 개발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직토 워크는 팔찌 형태로 착용해 사용자에게 올바른 걸음걸이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토의 공동창업자 서한석 CFO는 “이러한 혁신적인 결합 상품이 우리 국민의 균형 잡힌 삶을 촉진시키고 운동하는 습관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각종 성인질환과 자세불균형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