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교양 있는 연기, 자신 없다…앞으로 쌓아갈 것”

입력 2015-07-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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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쉽지 않았던 유제원 PD의 디렉션을 꼽았다.

2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는 조정석, 박보영, 김슬기, 임주환, 유제원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살아가면서 자신감 없는 부분 많다. (‘오 나의 귀신님’) 순애를 하면서 자신감 찾고 있는데, 유제원 PD님이 힌트를 주셨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이어 “(유 PD님이) ‘교양 있는 톤으로 해줘’라고 했는데, 못했 다. 저한테는 교양이 제일 자신 없는 것 같다. 앞으로 30대, 40대가 되어서도 교양이 쌓여가는 연기를 자신 있게 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빙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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