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중국 최대 IT 기업 자회사와 300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입력 2015-07-22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아나화장품은 21일 코리아나 광교사옥 본사에서 중국 HQG Limite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7월부터 향후 5년간 이며 3000만 달러 규모이다.

코리아나는 중국 최초의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를 모회사로 둔 중국 HQG Limited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중국 유통시장 진출 확대 및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코리아나 화장품의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중국 직구몰과의 발전적인 관계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코리아나는 넷이즈의 해외직구 대행 전문사이트 ‘카오라닷컴’을 통해 일부 제품을 판매중이며, 최근 엔시아 에이징컷 2종 및 엔시아 아쿠아플러스화이트 2종세트를 연이어 완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코리아나는 기존 로드샵 기반의 유통형식이 아닌 직판(신방판)의 유통구조로 중국인 관광객 영향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 메르스 여파가 적어 2분기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중국 위생성 허가 획득과 중국 직구몰 등의 유통 채널을 다수 확보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최초의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는 중국 최대 IT 기업 중 하나로, 넷이즈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인‘카오라닷컴’은 현재 화장품을 비롯한 식품, 가구,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6,000
    • -0.07%
    • 이더리움
    • 4,671,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6.15%
    • 리플
    • 2,045
    • +30.5%
    • 솔라나
    • 361,600
    • +6.7%
    • 에이다
    • 1,272
    • +14.8%
    • 이오스
    • 998
    • +8.8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8.39%
    • 체인링크
    • 21,410
    • +3.73%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