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7/20150722043756_680742_600_429.jpg)
(사진=Angels Among Us Pet Rescue 페이스북 페이지)
안락사를 앞둔 두 강아지가 껴안고 있는 안타까운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기적을 만들었다고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엔젤스 어몽 어스 펫 레스큐'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한 두 강아지 포옹사진 이야기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두 강아지가 입양되지 못해 만 하루 뒤 안락사하기로 되어 있으며, 마치 강아지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듯 서로를 껴안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사진은 순식간에 공유됐고, 약 2시간만에 두 강아지의 입양자를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