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프로골퍼 서보미 후원

입력 2015-07-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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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쌍방울 청담동 본사 사옥 10층 회의실에서 양선길 쌍방울 대표이사와 서보미 선수의 프로골퍼 후원식을 진행했다.

쌍방울이 여자 프로골퍼와 후원 계약식을 진행했다.

22일 쌍방울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퍼 서보미선수와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서보미 선수는 프로 11년차로 2011년 제2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최근 2015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중국시드로 참여한 경험으로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 쌍방울은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사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보미 선수의 중국ㆍ대만여자골프대회의 출전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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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미 선수는 이날 쌍방울 로고가 들어간 모자ㆍ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각종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쌍방울 고객을 위한 팬 사인회, 광고 출연 등 회사 마케팅에도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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