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20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1억7200만원으로 1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6억6100만원으로 35% 감소했다.
안랩은 “산업계 전반의 불황과 메르스 등의 이슈가 B2B 위주의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안랩의 성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며 “IT 예산 집행의 상당부분이 몰려있는 하반기에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