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어닝 쇼크’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애플은 물론 주요 부품 공급업체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4.23% 급락한 125.2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시장을 실망케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락한 흐름을 이어간 것입니다. 이에 이날 애플 시가총액은 무려 330억 달러(약 38조원) 증발했습니다.
입력 2015-07-23 11:26
애플의 ‘어닝 쇼크’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애플은 물론 주요 부품 공급업체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4.23% 급락한 125.2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시장을 실망케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락한 흐름을 이어간 것입니다. 이에 이날 애플 시가총액은 무려 330억 달러(약 38조원)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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