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한화 이종환, 오른 발목 인대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

▲사진=뉴시스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종환이 오른 발목 인대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한화는 23일 "이종환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이 나왔다"며 "3~4주 재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종환은 앞서 2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3루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투수 장시환의 견제로 횡사했다. 이때 이종환은 오른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그동안 5번타자로 올 시즌 타율 0.290, 12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종환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이종환이 올 시즌 중심타자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한화는 KBO리그 5위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행보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