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호 태풍 할롤라(HALOLA), 23일 16시 00분 발표. 자료제공=기상청
국민안전처는 북상하는 장마전선과 제12호 태풍 '할롤라'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마전선과 태풍 할롤라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24∼25일에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처는 각 자치단체에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재해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