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지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의 멤버인 지민이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욕설랩이 화제에 올랐다.
지민은 지난 3월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치타와 치열한 랩배틀을 펼쳤다.
이날 지민과 치타는 불꽃튀는 랩 디스전으로 경쟁했다. 치타는 지민에게 “너는 진짜 바비인형 같지만 바비가 되진 못해. 그건 너도 알지?”라고 랩을 했다. 이에 지민은 “난 잘난척을 못해. 잘났기에. 랩하는 동안에도 나는 억대 CF. 쇼가 전부인 너와 달라. 상대하기 귀찮아”라는 랩으로 응수했다.
이어 지민은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그러니가 넌 이 타이밍에 X먹어!”라며 욕설랩으로 공격했다.
지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한테는 정말 매우 파격적인 것”이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홍석천, 이국주, 몬스타엑스 주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과 관련해 "1위를 하지 못했다"며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해 방송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지민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민 태도 논란, 버릇없어보였다" "지민 태도 논란, 친한 사이라면 저정도는 가능할 듯" "지민 태도 논란, 파격 랩이 기억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