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오브 하이스쿨'의 저자 박용제 작가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또 다른 작품에 대중이 주목하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는 2008년 웹툰 '쎈놈'으로 데뷔했다. 이후 '만화가를 만나다', '쎈놈 외전'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인식시켰다. 특히 '갓 오브 하이스쿨'은 그를 스타 작가 대열에 합류시켜준 작품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고교 막장 액션 활극을 표방하는 작품으로 일부는 작품의 내용이 폭력적이라고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이에 박용제는 "'갓 오브 하이스쿨'이 폭력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폭력성에 동의할 수 없다.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재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됐고, 업체 측은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박용제와 자연스럽게 만남도 갖게 됐다.
박용제는 자신의 SNS에 박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용제는 한쪽 손을 뺨에 대고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용제는 '갓 오브 하이스쿨' 219호가 24일 오전 10시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