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리소스가 투자한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에이트(크리에이티브 리더스 그룹8)가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 the Herstory'를 아시아 6개국에 역대 최고가 선판매를 확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20.09%(220원) 상승한 1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에는 139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룹에이트는 이날 CNN, Warner TV, 카툰네트워크 등 유명 방송사를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와 사임당의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역대 최고가 선판매로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1분기말 기준 그룹에이트의 지분 17.7%를 보유하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은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S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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