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201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와 천안공장ㆍ용인 효종연구소ㆍ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ㆍ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헌혈증 120여장을 기부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종근당홀딩스는 올해부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재단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여름철마다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기부금 후원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와 노력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