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세뱃돈, 고속도로에서 바꾸세요

입력 2007-0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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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설 연휴기간 이동점포 운영

우리나라 고유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설을 앞두고 24년 만에 1만원권 새 화폐가 나와 그 어느 때보다 지폐를 바꾸기 위해 창구가 분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설 세뱃돈을 위한 신권교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에는 굳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귀향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신권을 교환해 보는 경험을 해도 괜찮을 듯 하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들은 귀향길에 오르는 고객을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 운영되는 각 은행의 이동점포 현황을 미리 파악해 신권도 교환하면서 막힌 길의 답답함을 풀수 있는 휴게소를 미리 정해봄직 하다.

우선 지난해 이동점포 출범식을 갖은 국민은행은 16일과 17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무선이동뱅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16일부터 18일까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신한은행은 15일에서 17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버스를 이용한 이동점포 운영에 들어간다.

하나은행은 16일에서 18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기업은행은 16일과 17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들 이동점포에서는 세뱃돈 교환은 물론 세뱃돈 봉투 등도 같이 제공하며, 그 외 은행 업무를 모두 볼 수 있다. 기존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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