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硏 "추경 집행해도 올해 경제성장률 2.6% 정도될 듯"

입력 2015-07-24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다음 달부터 11조563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집행해도 올해 경제성장률은 3%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분기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반면 추경 규모는 예상보다 적어 올해 성장률은 3%보다 낮은 2.6% 내외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홍 연구위원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3%를 달성하려면 세입 추경 약 10조원, 세출 추경 약 12조원 등 22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는 홍 연구위원이 필요하다고 본 추경의 절반 수준인 1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지난 6일 국회에 제출했고 국회는 정부안보다 2361억원 줄어든 11조563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이날 오후 가결 처리했다.

홍 연구위원은 "우리가 제안한 것보다 세입 경정, 세출 확대 규모가 부족해 경기 부양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다"며 "올해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대비 2.3%를 기록했고 추경이 집행돼 하반기에 3.1% 성장률을 보인다고 해도 연간 성장률은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85,000
    • +5.36%
    • 이더리움
    • 2,998,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4.3%
    • 리플
    • 2,035
    • +2.42%
    • 솔라나
    • 130,300
    • +5.51%
    • 에이다
    • 393
    • +1.29%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0.05%
    • 체인링크
    • 13,270
    • +4.24%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