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암살’, 337만 돌파 기록적 흥행 질주…'도둑들'보다 하루 빨라

입력 2015-07-27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살'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살’이 기록적인 흥행 질주로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암살’은 26일 하루 동안 95만5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7만85명.

지난 22일 개봉한 ‘암살’은 금요일인 24일에는 54만3261명을 동원했고, 25일에는 94만9249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에만 24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경이로운 흥행 추이를 선보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200만 관객을 동원한 지 24시간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을 포함해 ‘괴물’ ‘설국열차’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다.

‘암살’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28만82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319만9058명을 돌파했다.

또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은 이날 8만9157명을 동원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연평해전’ ‘픽셀’ ‘인시디어스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순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의 쓰레기봉투가 파헤쳐진다…과태료 파파라치 괴담, 진짜일까? [해시태그]
  • 대기업 회장님도 유느님도 탔던 '제네시스'…럭셔리 국산차의 산 증인 [셀럽의카]
  • 환율ㆍ원자재까지 온통 잿빛 전장…산업계 ‘시계제로’
  • “이젠 모르겠다” 월가, 트럼프발 증시 급등락에 한숨
  •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매력 ‘시들’…연 3%대 사라졌다
  • ‘폭싹 속았수다’로 왕좌 굳힌 넷플릭스…쿠팡·티빙은 2위 쟁탈전
  • 트럼프, 중국에 ‘145%’ 관세…시진핑은 동남아 3국으로 ‘우방 결속’
  • 대만 간 이주은 치어리더, LG 트윈스 유니폼 입는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11,000
    • +3.12%
    • 이더리움
    • 2,284,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7.14%
    • 리플
    • 2,993
    • +2.75%
    • 솔라나
    • 175,900
    • +6.67%
    • 에이다
    • 918
    • +3.61%
    • 이오스
    • 918
    • -0.43%
    • 트론
    • 352
    • +0.28%
    • 스텔라루멘
    • 342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890
    • +3.61%
    • 체인링크
    • 18,510
    • +4.05%
    • 샌드박스
    • 381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