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지씨테크 김종련 대표

입력 2015-07-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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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지씨테크 김종련(57)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선박기계 분야에서 41년간 한 길을 걸은 전문 기술인으로, 선박용 고급 기술들을 국산화해 선박건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국내 대기업과의 선박 기술 관련 공동 연구 및 자문을 통해 중공업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씨테크는 연매출 129억원, 직원 26명의 알짜 강소기업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들이 주 거래처다.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기술력 강화에 힘쓴 결과 현재 단독특허 7건을 보유 중이다.

김 대표는 “현실적 장벽이 많았지만 우리나라 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내 기술을 적용한 첫 배가 출항했을 때 그리고 고급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을 때 보람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2006년 8월부터 시작해 이번에 101호를 맞은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의 산업현장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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