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심의위, 700㎒대역 분배 '5+1안' 확정할 듯

입력 2015-07-27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무조정실 주파수 심의위원회가 최근 국회에서 의견을 모은 700㎒ 대역 주파수 분배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국무조정실 주파수 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는 황금주파수로 일컫는 700㎒ 주파수의 분배안인 '5+1안'을 최종 심의한 뒤 확정한다. '5+1안'은 지상파 4사에 초고화질(UHD) 5개 채널로 6㎒씩 총 30㎒ 폭을 분배하고 이동통신사에 광대역 1개 주파수로 40㎒폭을 분배하는 방안이다. 또 공공 통합망용으로 20㎒폭을 할당하고 나머지 대역은 용도 간 보호대역으로 사용된다.

미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이번 국무조정실 주파수심의위원회에 올린다. 주파수 심의위는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국무조정실, 미래부, 방통위 등 정부 3인, 민간 전문가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심의위는 당초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5+1안'을 심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간 전문위원의 개인일정으로 일주일 뒤로 미뤄져 이날 열리게 됐다.

주파수 심의위가 정책을 확정하면 20일 이후 700㎒ 주파수 분배 개정안이 관보에 게재되면서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에 안건에 상정하는 700㎒ 대역 주파수 분배방식인 '5+1안'이 최종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700㎒ 대역 분배 고시가 확정되면 지상파는 확보한 주파수를 토대로 UHD 방송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반면 이동통신 업계는 700㎒ 대역 40㎒폭을 포함해 총 140㎒ 폭을 확보하기 위한 주파수 경매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

경매에 부칠 주파수 대역은 700㎒대역 40㎒폭을 비롯해 정부가 미리 확보해둔 1.8㎓ 대역 20㎒폭, 2.1㎓대역 20㎒폭, 2.6㎓대역 60㎒폭이 검토되고 있다. 주파수 경매는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16,000
    • +3.31%
    • 이더리움
    • 2,974,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9.49%
    • 리플
    • 2,085
    • +6.38%
    • 솔라나
    • 125,600
    • +4.93%
    • 에이다
    • 397
    • +4.47%
    • 트론
    • 406
    • +1.25%
    • 스텔라루멘
    • 234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7.94%
    • 체인링크
    • 12,780
    • +5.62%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