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모습 어땠나?… 5남매 육아 ‘힘들다 힘들어’

입력 2015-07-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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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아이들(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동국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국은 2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와 다섯 아이들이 함께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국은 자신의 겹쌍둥이 네 딸과 막둥이 아들을 소개했다.

9살 첫째딸 이재시와 둘째달 이재아, 24개월 셋째 딸 이설아와 넷째 딸 이수아, 8개월 막내아들 이시안이 까지 총 5남매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동국은 첫 소개 자리인 만큼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가고자 했지만 아이들은 계속된 인터뷰에 하품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속수무책인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이동국은 앞으로 견뎌야 할 48시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의 집을 들어가니 넓은 거실 한쪽 벽면엔 그의 축구인생의 발자취가 담긴 애장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1998년 아시아 청소년 대회 우승 당시 신었던 축구화와 벽을 꽉 채운 각종 트로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에 네티즌은 “이동국, 집 좋더라”, “이동국, 다둥이 대박!”, “이동국, 자식 농사 진짜 잘 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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