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지난해 영업손실 25억원 기록...적자전환

입력 2007-02-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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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는 13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3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해 107억원을 기록했다.

소리바다 재무담당 손지현 상무는 “바이오메디아 합병 및 만인에미디어 인수관련 영업권 상각 등 230억원의 비현금성 1회성 비용요인을 일시에 2006년도 재무제표에 반영했으며 저작권협회 및 음반업계에 대한 과거보상분도 전액 반영해 영업 외 항목의 손실 금액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회성 비용요인을 2006년 재무제표에 최대로 반영한 만큼, 이미 지난해 4분기에 13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한 소리바다 서비스의 영업상의 모멘텀이 올해부터는 그대로 실적에 반영돼 올해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된 실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소리바다는 올해 예상실적으로 매출액 47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제시했다.

소리바다 양정환 사장은 “2007년 예상매출 및 영업이익은 연말 유료가입자 120만명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서 신규서비스의 보강과 컨텐츠의 확보, 올해 7월 강화된 새로운 저작권법의 발효 및 현재 70만명을 넘어선 유료가입자 추세를 볼 때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다”고 주장했다.

양 사장은 또 "올해는 유료화를 통한 성공적인 수익창출과 함께 소리바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현재 신규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구체화 돼 수익을 창출할 경우 훨씬 높은 수준의 실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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