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창사 이래 최고 '상반기' 실적…하성용 사장의 꿈 '연매출 3조' 눈앞

입력 2015-07-27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산항공기 등 수출 수직 상승 '상반기 영업익 1300억'…전년비 79%↑

▲KAI 직원들이 현장에서 FA-50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국산항공기, 민항기 기체구조물 수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하성용 KAI 사장이 연초 약속한 '연매출 3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KA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약 1336억원으로 전년 동기(748억7000만원) 대비 무려 78.5% 증가했다.

이 같은 최고의 실적은 다목적 고등훈련기 FA-50과 보잉, 에어버스에 공급하는 기체구조물 등의 수출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인 약 8000억원으로 성장을 견인해서다.

KAI 관계자는 “대형 수주가 집중돼 있는 하반기 경영 환경을 고려할 때 신규 수주 10조원, 매출 3조원 등 연초 계획한 경영목표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다. 2003년까지 1000억원을 밑돌던 수출액은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서며 10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전체 매출 전망 3조원 가운데 60% 규모인 약 2조원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KAI는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이 중 80%를 수출과 MRO 등 민수로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연이은 항공기 수출과 철저한 후속지원, 해외 공동생산기지 구축, 정부의 세일즈 외교 등으로 향상된 한국 항공산업의 브랜드 파워가 KAI의 수출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사장은 “KAI와 항공산업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기대에,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경제 재도약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내란 우두머리' 무기징역 윤석열...1심 선고 남은 재판 6개 줄대기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40,000
    • +0.72%
    • 이더리움
    • 2,89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0.48%
    • 리플
    • 2,092
    • -0.9%
    • 솔라나
    • 122,900
    • +1.15%
    • 에이다
    • 404
    • -0.98%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2.03%
    • 체인링크
    • 12,770
    • -0.78%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