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대우건설은 주말 3일간 2만5천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세대 △72㎡ 563세대 △84㎡ 1379세대 △100㎡ 132세대 △112㎡ 12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의 대표적인 택지지구인 한강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접근성이 뛰어난데다 구도심의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출퇴근이 빠르다.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김포대로를 통해 48번 국도, 김포고속화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여기에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고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기존 풍무동 생활권과 새로 형성될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가 뛰어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향후 5179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또한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LED조명 등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8월5일, 6일 이틀간 이뤄지며 지정계약일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뤄지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후반대로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