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차려주는 밥상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다큐 스페셜-회사가 차려주는 밥상’ 속 일본 조선소 사장이 화제다.
27일 MBC ‘다큐 스페셜’에서는 무제한 공짜, 저염 건강식 등으로 화제를 모은 ‘사내 식당’이 그려졌다.
이날 ‘다큐 스페셜’에서는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이시다 사장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시다 사장은 쇠와 불 다루는 회사답게 철판요리를 준비했다. 이시다 사장은 해산물과 고기를 듬뿍 넣고 직접 볶아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노동일을 마치고 온 직원들이 이시다 사장이 만든 음식을 먹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시다 사장은 “사장이라는 위치는 직원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직원은 저의 보물이다. 내일부터라도 직원이 없어지면 회사 운영이 안 된다”라고 철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