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저축은행은 13일 주주배정방식으로 보통주 104만9000주를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비율은 0.31220238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6678원으로 발행규모는 총 70억522만원이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이 금액을 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태광그룹의 자회사인 고려저축은행 컨소시엄이 323억원에 인수했다.
고려저축은행도 이번 예가람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고려저축은행은 총 70억원 출자해 주주배정 및 실권주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고려저축은행읜 예가람저축은행 지분율을 59.8%로 증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