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엔 강(사진제공=뉴시스 )
방송인 줄리엔강이 장성희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줄리엔강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줄리엔강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줄리엔강과 장성희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많은 매체가 두 사람이 이미 양가 허락을 받았고, 함께 홍콩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 모두 오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줄리엔강과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줄리엔강과 장성희의 교제는 양가 부모님들도 알고 있으며 지난해 홍콩도 함께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현재 조모상을 당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날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조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단한 할머님. 93살 이였어요. 평생 기억할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줄리엔강은 프랑스 출신으로 2007년 영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