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은 1인 창조기업에게 사업화 공간 및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고, 이를통해 수익창출과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경제를 이끌 혁신적인 창업CEO를 양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과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국내 6개 내외의 기관에 각각 5억 8천만 원의 규모로 지원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은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ICT, S/W, 디자인, 콘텐츠 분야에 특화한 비즈니스팩토리(Business Factory)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직접 찾아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업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수렴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디자인 싱킹 기반 창업 유도형 교육, 지식서비스 혁신 창업 기업관리 및 3D프린팅 시제품 교육 등),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디자인기술 지원, 전시회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 혁신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의왕시와 함께 비즈니스 센터 사업을 진행하는 계원예술대학교는 창조경제의 핵심역량인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CREATIVE EPICENTER KAYWON 창조적 예술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라는 VISION 2020을 선포, ‘대학 특성화 전략 3S’와 ‘인재상 3H-Heart, Head, Hands’를 수립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특히 2018년까지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대학 특성화 전략 3S’와 ‘인재상 3H’가 연계된 ‘D-innovator(디노베이터: 디자인 혁신가)양성’사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였으며, NCS 기반 현장중심 디자인 교육을 통하여 취업•창업을 지원 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디자인 기반 혁신 거점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